올해 독일 축구에는 '사상 처음 있는 일'이 참 많이 일어나고 있다.
경찰축구단 사상 첫 종합경기대회 입상을 통한 조기 전역 사례.
정말 화가 많이 났다
올해도 기대 이상이다.
"대체할 인물이 없다"
독일축구협회는 재신임 입장을 밝혔다.
머리를 감싸쥐었다.
"꼴찌는 하고 싶지 않다"던 안정환의 바람이 이뤄졌다.
"독일이 사라진다."
한국과 독일의 전력 차를 단적으로 보여줄 자료다.
몸싸움이 일어났다
한국전을 앞두고 밝힌 각오였다.
허핑턴포스트 독일은 입장을 분명히 한 최초의 미디어 중 하나였다. "난민 여러분, 환영합니다. 여기 와주셔서 기쁩니다." 용기를 내 난민의 편을 드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이 나라의 추한 면을 제대로 알게 될 것이다. 우리는 이메일, 페이스북 메시지, 전화를 엄청나게 받았다. 그들은 '인간 쓰레기'라는 말을 썼고, 난민 문제를 해결하는데 '가스실'이 필요하다고 하며, 난민들은 독일에 '폭력과 질병'만을 가져다 줄 것이라고 했다. 그러나 마침내 그에 대항하는 운동이 형성되고 있다.